[더뉴스] 민주당 전대룰 '비대위 수정안' 철회...이재명 출마 임박? / YTN

2022-07-06 61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추은호 / YTN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당내 계파 싸움으로 번지던 민주당 전당대회 룰 방금 들으신 것처럼 확정됐습니다. 오전에 열린 당무위원회에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원안으로 의결을 하면서 룰 갈등은 일단락 되는 분위긴입니다. 국민의힘 내홍은 현재진행형이죠.

내일 윤리위원회가 끝이 아닐 거란 얘기도 나오고 있고요. 윤 대통령 순방 때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한민간인의 공군1호기 탑승 문제도 계속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은 추은호 YTN 해설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추은호]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민주당 전대 룰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일단 갈등 양상이 나타났잖아요. 봉합이 됐다고 볼 수 있습니까?

[추은호]
이제는 봉합이 되고 양쪽이 조금씩 양보를 한 겁니다. 그래서 봉합이 됐다고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큰 틀은 그동안 논란이 됐던 것 중에서 당대표 예비경선은 여론조사 30%를 반영한다. 그리고 70%는 중앙위원회 그리고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100% 중앙위원 투표를 하고 여론조사를 안 한다는 것이 하나의 요지고요.

또 두 번째는 최고위원 투표의 경우에는 이건 본경선입니다마는 1인 2표제, 현행대로 한다. 거주지역별 투표는 안 한다는 쪽으로 정리가 됐는데 여기서 논란이 되는 것이 왜 중앙위원회투표에 왜 이렇게 민감하느냐, 권역별 투표에 왜 이렇게 민감하느냐, 누가 민감하느냐가 문제거든요.

어제 친명계 의원들이 반대성명을 내기도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가장 반대 입장을 내는 것이 친명계 중에서 수도권 출신 출마자들입니다. 왜냐하면 중앙위원회라는 조직이 어떤 조직이냐면 국회의원들 그리고 지역위원장들 또 지방자치단체장들 또 중앙당의 국장 이상급들, 이렇게 오랫동안 정당 활동을 했던 분들입니다. 이분들은 계파에 속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친명계 입장에서는 당내 계파가 약하니까 이분들의 입장이 많이 반영되면 내가 손해다,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는 거죠. 반면에 권역별 투표에 왜 이렇게 민감하게 하냐면 권역별 투표는 4개 권역으로 나눠집니다. 서울 포함해서 수도권, 영남, 호남과 제주 그리고 충청, 강원 이렇게 되는데 각 권역마다 투표인 수가 다릅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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